가을비 이어지다 맑음 오겠습니다
올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8일,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9일 한글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이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8일) 전국 가을비와 기온 분포
오늘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520mm의 비가 예상되며, 충청 이남 지역에서도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오르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지역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해수욕객이나 연안 활동 시에는 파도 높이를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9일) 한글날, 맑은 하늘 되찾는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한글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5mm 내외의 비가 이어질 수 있으며, 경상권은 흐린 날씨로 시작해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여전히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1.0~4.0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여전히 너울 현상이 예상되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여 대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주 후반 다시 비 소식
이번 맑은 날씨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연휴가 끝난 후 금요일인 11일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 날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