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이와 뛰어놀 수 있는 아빠 되고파"
배우 장근석이 진지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는 배우 이엘리야와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아이에게 즐거운 아빠가 되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39세인 장근석은 “잘 뛰어놀 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밝히며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방송을 지켜보던 개그우먼 홍현희는 한 살이라도 빨리 결혼해야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다는 유쾌한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장근석은 이엘리야와 드라마 '미끼'를 통해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녀의 숨겨진 끼를 알아보고 '미스트롯4' 출연을 추천하는 등 조력자 역할도 해왔습니다.
이엘리야, 방시혁 미팅부터 쓰리잡까지
한편 이엘리야는 프로그램에서 과거 놀라운 캐스팅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명함을 받은 것은 물론,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와 직접 미팅을 가졌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두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 진학을 선택하며 아이돌 데뷔는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성악을 시작했으나 성대 결절로 포기해야 했고, '미스트롯'의 열렬한 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설명했습니다. 현재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며 배우, '미스트롯4' 출연, 대학원 수업을 동시에 소화하는 ‘쓰리잡’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운전과 22시간 깨어 있었던 적도 있다는 고강도 일정은 영지 같은 동료 연예인의 걱정과 도움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로 맺어진 인연, 서로의 조력자로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선후배를 넘어서서 있습니다. 장근석은 이엘리야가 회식 자리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노래하는 털털한 모습에 반한 ‘센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호의를 보였습니다. 반면 이엘리야는 장근석에게 자신이 배우에서 가수로 도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장근석은 이에 대해 “프린스의 삶은 외롭고 고독한 길”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그는 90년대에는 배우가 가수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엘리야의 도전을 응원했죠. 이처럼 '전참시'를 통해 드러난 두 사람의 모습은, 빛나는 스타의 이면에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진지한 꿈, 그리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길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갈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