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밤부터 돌풍·벼락 동반 가을비, 일교차 15도

Yy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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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10월 4일 오전 11:38

발행: 2026년 10월 4일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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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고 밤부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고,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 전북 북서부에 비가 시작됩니다.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는 싸락우박 가능성도 있습니다. 월요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 쌀쌀하고, 화요일 아침은 더 추워진 뒤 금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오후부터 찬바람, 밤엔 요란한 가을비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전국은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고 밤부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가을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을 818도, 낮 최고기온을 2227도로 예보했는데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집니다. 아침 춘천은 9도까지 떨어지지만 낮에는 광주가 27도까지 올라 옷차림을 달리해야 할 만큼 변화가 큽니다. 낮 동안은 구름만 많아 큰 불편은 없지만, 해가 지면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지역별로 갈리는 비의 강도

낮까지 비는 제주와 경상권 동해안에 집중됩니다. 제주도는 5mm 미만, 부산·울산·경북 동해안은 5~10mm가 예상됩니다. 밤에는 서해상에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전북 북서부에 비가 시작됩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함께 나타나고,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다와 육지의 온도 차로 강한 상승 기류가 생기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은 530mm, 서울과 경기 남부는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연휴 끝 쌀쌀한 한 주

서울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그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입니다.

월요일인 5일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지고 중부와 전라권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5도, 최저기온은 1117도로 쌀쌀합니다.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13도까지 떨어지고, 금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반소매가 어울리는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환절기인 만큼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해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우산과 겉옷을 챙기고 밤사이 기온 변화에 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