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멕시코 대회 3타 차 선두 질주…주수빈 톱10 진입

문뉴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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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수정 · 2026년 5월 3일 오전 10:30

발행: 2026년 5월 3일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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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가 LPGA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 한국 선수 주수빈은 공동 10위로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강민지, 임진희, 황유민 등도 중위권에서 선전 중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코르다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추격자들의 반전과 한국 선수들의 순위 변동이 주목된다.

압도적인 1위의 행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행진이 멕시코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LPGA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가 끝난 현재, 코르다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서 있습니다. 2위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을 3타 차로 따돌린 겁니다. 3라운드에서 그녀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 성공시킨 이글은 압도적인 우승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로써 코르다는 직전 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올시즌 최초 3승을 향해

이번 우승이 성사된다면 그 의미는 각별합니다. 코르다는 올시즌 LPGA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셰브론 챔피언십)과 3번의 준우승을 기록 중인데요. 이번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26년 시즌 LPGA투어에서 최초로 3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그녀의 기세는 여전히 최고조입니다. 꾸준함이 그의 최대 강점인데, 공격적인 플레이로 후반부에 더욱 가속도를 내는 모습은 정상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추격자들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르피차야 유볼이 11언더파로 버티고 있고, 가쓰 미나미(일본)가 10언더파로 3위를 지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의 도전과 대회의 남은 이야기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수빈 선수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털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의 톱10 진입 성공 여부는 남은 최종 라운드의 흐름에 달려 있을 겁니다. 그 외에도 강민지, 임진희 선수가 공동 21위, 황유민 선수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군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총상금 250만 달러의 이번 대회는 최종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넬리 코르다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상되지만, 골프장은 언제든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추격자들의 마지막 발악과, 주수빈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순위 단승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