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버스, 환승 탈퇴 '강행' 수순… 협상 난항 시 '예정대로'

v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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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4일 오후 3:46

발행: 2025년 10월 4일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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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탈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탈퇴 계획에 변함이 없으며, 최근 보도된 환승 탈퇴 철회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2025년 재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나, 업계는 이를 환승 탈퇴 철회와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환승 손실금 보전 및 운송 원가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실무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예정대로 환승 탈퇴를 강행할 방침이어서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울 마을버스, 환승 탈퇴 '강행' 방침 재확인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업계가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에서 탈퇴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1일로 예정된 환승 탈퇴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환승 탈퇴 철회가 거론되었으나, 마을버스 조합 측은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되지 않을 경우, 계획대로 환승 시스템을 떠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재정 지원 협약, '환승 탈퇴'와 무관… 업계 요구사항은 여전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버스 운송 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5년 재정 지원 기준액 확정 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마을버스 업계는 이번 협약이 환승 탈퇴 철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조합 측은 재정 지원 지연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환승 시스템 유지에 따른 재정적 부담, 즉 환승 손실금 보전과 운송 원가의 현실적인 반영 등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가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석 이후 실무 협상… 결렬 시 '계획대로' 이행

마을버스 업계는 서울시와의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협의를 위해 추석 명절 이후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환승 시스템 유지에 따른 비용 분담 문제와 더불어, 노선 운영 효율성, 운행 시간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협의에서 업계가 만족할 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마을버스는 예정대로 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에서 제외될 방침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로, 향후 협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