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 허율의 부활과 울산의 새로운 동력

스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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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수정 · 2026년 4월 23일 오전 2:51

발행: 2026년 4월 23일 오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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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김현석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이 허율의 2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감독은 선수별 맞춤형 조언으로 디테일을 보완하고 있으며, 허율은 크로스 대처와 위치 선정 등 구체적인 교정을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는 팀이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레전드 감독의 디테일한 조언

울산 HD의 김현석 감독이 선수들에게 전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허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1승점을 안겼는데요, 이는 허율에게는 광주FC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득점이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공격수의 연속 골은 팀에게 큰 활력이 되었고, 그 배경에는 김현석 감독의 세심한 지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감독은 선수 시절 리그 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컹, 야고 등 외국인 공격수부터 허율 같은 국내 선수들까지 개인별로 맞춤형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득점으로 연결되는 한 가지 교정

김현석 감독의 코칭 방식은 복잡한 전술보다는 명확한 한 가지 포인트를 교정하는 데 집중합니다. 허율 선수의 경우, 수비수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여 공간을 창출하고, 크로스 상황에서 타이밍 좋게 슈팅할 수 있는 위치 선정을 반복적으로 훈련했다고 합니다. 안양전에서 터뜨린 동점골도 이진현의 크로스에 대한 움직임이 감독의 지도를 통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득점 상황에서 필요한 부분을 조언한다"며, 궁극적인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행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원포인트 레슨은 선수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명확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를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활의 신호탄과 팀의 전망

허율의 2경기 연속 골은 개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2021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고, 8월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의 각오도 더욱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골을 넣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김현석 감독의 지도 아래 그 가능성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팀 차원에서도 이번 안양전 무승부로 승점 17을 쌓아 선두 FC서울과의 격차를 5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전반 초반 실점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후반 교체 선수들의 활약으로 균형을 찾은 것은 김현석 감독 체제 아래 팀의 깊이와 탄력성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음 대전하나시티즌전을 포함한 향후 경기에서 울산 HD가 감독의 철학과 선수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