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 낮 기온 뚝↓, 일교차 커 건강 유의

KK한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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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8일 오후 4:00

발행: 2025년 9월 27일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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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4~6도 가량 낮아졌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29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 가을비… 서쪽 시작, 남부·제주 내일까지

28일 일요일,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새벽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해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차차 비구름이 물러가기 시작했지만,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그리고 제주도에는 29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 외 지역에서도 29일에는 충북 북부와 경북 북동산지에 소나기가, 30일에는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당 20mm 강한 비… 안전 운전·시설물 관리 당부

특히 수도권과 충남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었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이 최대 60mm, 강원 내륙과 전라권이 1040mm, 영남권이 530mm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처럼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운전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감속 운전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저지대나 하천 주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중부 서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야외 활동 시나 시설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했습니다.

낮 기온 4~6도↓…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

이번 비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46도 가량 낮아지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 사이를 기록하며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요 도시별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1622도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낮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며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와 서귀포 등 남부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29~30도까지 오르며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선선한 가을 날씨 이어질 듯

이번 주말의 가을비가 그친 후,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유지되며 대체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낮 동안에는 야외 활동하기에 비교적 무난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