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S 5와 PC 네이티브 버전, 게임 성능과 화질의 새 기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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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4일 오후 6:36

발행: 2026년 10월 24일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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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S 5와 비공식 언차티드 네이티브 버전이 PC 게임의 성능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휴대용 기기에서는 120프레임을, 보급형 PC에서는 4K 60프레임 이상을 내세우지만 프리셋 B의 화질 저하와 일부 렌더링 왜곡, 게임플레이 단순화 논쟁도 함께 제기됩니다.

DLSS 5가 건드린 세 가지 장면

2026년 10월 24일 PC 게임계에서는 그래픽 기술과 관련된 소식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비공식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네이티브 버전이 DLSS와 FSR 4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DLSS 5는 휴대용 기기에서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를 120프레임으로 실행하는 프리셋을 선보였습니다. '마피아: 더 올드 컨트리'에서는 조명과 피부 표현이 한층 사실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 소식의 공통점은 AI 기반 업스케일링이 게임의 성능과 화면 품질을 함께 좌우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보급형 PC와 휴대용 기기의 선택지

언차티드 네이티브 버전은 기존 에뮬레이터처럼 콘솔 환경을 흉내 내는 대신 플레이스테이션 4의 x86-64 기계어를 PC CPU에서 직접 실행합니다. 콘솔 라이브러리를 변환한 런타임과 Vulkan 1.3 기반 렌더러를 사용하며, DLSS와 FSR 4를 더해 보급형 PC에서도 4K 60프레임 이상을 노립니다. 개발팀은 스레드 동기화와 메모리 할당, 셰이더 변환을 손봐 충돌과 끊김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DLSS 5의 프리셋 B도 비슷한 방향입니다. 2패스 처리로 전력과 온도를 낮추면서 휴대용 기기와 소형 노트북에서 120프레임을 유지하는 대신, 프리셋 A보다 시각적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프리셋 B는 화질을 일부 양보하고 이동성과 전력 효율을 택한 구성인 셈입니다.

화질 논쟁과 남은 과제

마피아에서는 DLSS 5가 조명과 재질, 캐릭터 피부를 실사에 가깝게 만든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전용 관리자와 옵티스케일러를 통해 모바일 GPU에서도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습니다. 다만 일부 이용자는 눈 렌더링의 미세한 왜곡을 지적했고, 전투와 잠입 시스템이 시리즈 고전보다 단순해졌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언차티드 네이티브 버전 역시 일부 시각적 문제와 엔진 안정성 개선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술적 성과와 별개로 완성도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