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400평 병원 접은 이유…'아내 보호'와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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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10일 오후 12:32

발행: 2025년 10월 10일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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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의 남편 한창 씨가 400평대 한방병원 폐업 이유를 직접 밝혔다. 적자 때문이 아니라, 아내 장영란에게 쏟아지는 악성 댓글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식년을 가지며 자녀 교육, 집안일에 집중하는 등 새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부부 관계 역시 더욱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병원 폐업 둘러싼 오해, 직접 해명 나서

방송인 장영란 씨의 남편 한창 씨가 최근 400평 규모의 한방병원을 정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수많은 추측과 함께 '적자 때문에 사업에 실패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지만, 한 씨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히려 아내 장영란 씨에게 쏟아지는 부정적인 시선과 악성 댓글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내 보호'가 결정적 이유…가족 향한 진심

한창 씨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아내 장영란 씨를 향한 악성 댓글, 예를 들어 '장영란이 남편과 시부모를 먹여 살린다'거나 '능력이 없어 사업을 망쳤다'는 내용 등으로 인해 심적인 고통이 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비난이 아내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 염려되어, 더 큰 상처를 받기 전에 사업체를 정리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업 실패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장영란 씨 역시 남편이 병원을 운영할 당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부부간의 갈등이 잦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사업을 정리하고 가정에 더욱 집중하게 된 후로는 싸울 일이 줄어들고 집안 분위기가 훨씬 평화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진료하는 것을 좋아하며, 앞으로 작은 규모의 한의원을 다시 운영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시작, ‘안식년’과 재충전의 시간

현재 한창 씨는 이전의 바쁜 사업가 생활에서 벗어나 '안식년'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고위 간부 출신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원으로서 경력이 쌓일수록 자격증의 가치가 희미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등 직업적 불안감을 솔직하게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불안감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자녀들의 교육에 힘쓰며 한국사 및 한자 자격증 취득을 돕는 등 적극적인 육아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집안일을 돌보고 가족들과 공부하며 이전과는 다른 종류의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보톡스를 맞았다는 가벼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달라진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노부부’ 같은 굳건한 부부애

과거 한창 씨와 장영란 씨 부부는 사업 문제로 이혼까지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갈등을 겪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체를 정리하고 서로의 힘듦을 이해하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영란 씨는 남편이 자신을 더 크게 감싸주는 것을 느낀다며, 서로에게 의지하며 굳건한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의 어려움을 발판 삼아 더욱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