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 '불꽃축제·마라톤' 잇따라...교통 통제와 안전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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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9월 4일 오전 10:37

발행: 2026년 9월 4일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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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주말 서울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YTN 서울투어마라톤이 잇따라 개최됩니다. 여의도와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교통 통제가 예상되며,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 안전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원활한 행사 이용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교통 정보 확인이 권장됩니다.

주말 서울 도심 대형 행사 잇따라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첫째 주 주말, 서울 도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펼쳐지는데요. '당신의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 영국 3개국의 연화팀이 참여하며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가 도입되어 이틀간 행사가 진행됩니다. 불꽃쇼는 5일 오후 8시부터 70분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어 6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을 출발하는 'YTN 서울투어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세종대로와 종로, 을지로, 청계천로를 거쳐 무교로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불꽃축제와 마라톤이 나흘 사이에 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의 교통 흐름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다행히 5일은 전국적으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예보되어 행사 관람에는 적당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곳곳 교통 통제, 대중교통 활용이 답입니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통제는 상당히 강도 높게 이루어집니다. 원효대교는 5일 오전 9시부터 6일 새벽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되며, 여의동로 역시 5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출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여의나루로 등 6개 지점에서는 주민과 행사 차량만 선별 통과가 가능한데요. 특히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인파가 과도하게 밀집할 경우 무정차 통과나 출입구 폐쇄 조치가 내려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버스 24개 노선도 우회 운행될 예정입니다.

마라톤이 진행되는 6일에도 도심 교통 통제가 이어집니다.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울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세종대로와 종로, 을지로, 청계천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됩니다. 당연히 개인 차량보다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각각 증회 운행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역대 최대 안전 인력과 통신 대책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대책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경찰과 소방, 4개 구청과 함께 총 6,800명의 안전 인력을 투입했으며, 안전 장비도 전년 대비 20% 확충했습니다. 경찰 역시 기동대와 광역예방순찰대를 포함한 4,5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는데요. 주최 측인 한화도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한 4,7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통신 마비를 막기 위한 준비도 빠짐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여의도와 원효대교 일대에 이동기지국과 전기차 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데이터 수용량을 확보했는데요.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오렌지세이프티' 시스템과 구역별 CCTV를 통해 시민들의 동선을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도 도입되었습니다. 주말 서울을 찾으실 계획이라면 교통 정보 포털이나 안내 전화를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