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인기 속에 운항 재개… 안전과 편의 모두 잡는다

연경K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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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3일 오전 2:05

발행: 2025년 9월 21일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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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운항 개시 후 3일 만에 1만 명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한강버스가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하루간 임시 중단되었다가, 21일 오전 11시 안전 기준을 확보하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이후 출퇴근 급행 노선 증편 등 편의 증진 계획과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강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강버스, 인기 속에 운항 재개… 안전과 편의 모두 잡는다

지난 9월 18일,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한강버스가 운항 개시 사흘 만에 누적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첫날부터 양방향 만석 출발을 기록하고 평균 좌석 점유율 80.1%를 달성하는 등, 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이동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마곡부터 잠실까지 28.9km 구간을 운항하며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잠시의 멈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한강버스는 잠시 운항을 멈춰야 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경기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댐 방류량이 급증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의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천 톤을 넘거나 잠수교 수위가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 높이인 7.3m 미만으로 낮아질 경우 안전을 위해 모든 선박 운항이 금지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최근 2년간 평균 10일, 올해는 5일간 발생했으며, 이번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하루 동안 운항이 임시 중단되었습니다.

안전 확보 후 신속 운항 재개

다행히 상황은 빠르게 정상화되었습니다. 21일 오전,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천 톤 이하로 감소하고 잠수교 수위 역시 7.3m를 초과 확보하면서 한강버스는 안전 운항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선착장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상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전날 하루 운항이 중단되었던 한강버스는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말 시간대에도 철저히 대비하며 원활한 양방향 운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강버스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계획들을 추진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0일부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급행 노선을 신설하여 현재보다 훨씬 많은 횟수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한강버스 운항 및 선착장 운영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한강버스를 더욱 매력적인 시민 휴식 공간이자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