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정청래 징계에 반발…'민생경제'로 무소속 돌풍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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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5일 오후 8:45

발행: 2026년 5월 25일 오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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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3선거를 앞둔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이 정청래 사단의 당원 징계를 선택적 탄압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민생경제 중심 선언을 발표하고 27조원 투자유치 성과를 도민 삶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의 미래산업 가능성을 내세우며 정치 공방보다 경제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이다.

징계 논란과 민생 집중

2026년 6·3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김관영이 전북도당의 당원 징계를 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정청래 사단이 당원 3명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한 것을 두고 ‘선택적 탄압’이라고 비판한 겁니다. 이번 징계는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는 김 후보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라는 게 선대위의 주장입니다. 반면 평택에서는 이호철 전 청와대 수석과 최강욱 전 의원이 조국 후보를 공개 지지한 점을 들어 공정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주 봉동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중심 선언’을 발표하며 선거의 본질을 강조했습니다. 선거는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소상공인 매출과 청년 일자리는 정치적 공격이 아니라 경제 정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요.

27조 투자유치, 도민 삶으로 연결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현대차 9조원 투자를 포함해 27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8개 대기업을 유치한 성과지만, 중요한 건 숫자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는 5대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투자 성과를 도민 삶으로 연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9기 공약으로 투자·산업 기반 강화, 청년 인재·창업 육성, 주거·돌봄·복지 정책 강화, 14개 시군 균형 성장, AI·에너지·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100년 준비 등을 내놓았습니다.

미래산업의 중심, 전북의 방향

김 후보는 전북이 피지컬 AI, 바이오,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미래차, 새만금 첨단산업 등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북의 미래는 싸움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라고 정의하며, 정치적 공방 대신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일꾼론을 내세운 김 후보가 과연 도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선거전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